골2:6-15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한상균

1.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의 삶은 새로운 삶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세속의 원리를 기초로 인간이 만들어서 전해 준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은 아닙니다”

믿음에 대한 뿌리를 박고, 굳건히 서서, 믿음을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드리십시오.

'뿌리를 박으며'의 헬라어 '에르리조메노이'는 식물을 비유한 것으로 완료형입니다. 이 완료형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 단번에 그리고 영구적으로 되어진 것임을 시사합니다. 성숙한 성도와 그렇지 않은 성도의 차이는 흔히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라고들 말합니다. 뿌리를 박고, 굳건히 서서, 견고히 하여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씀들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환난쯤은 복의 출발점쯤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무리 주변이 시끄러워도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그 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넘쳐흐르는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 이전에 불평과 불만족의 삶이 기쁨과 감사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를 따르라

지난주에 언급했지만 오늘의 본문 말씀은 거짓교사들의 속임수와 위협으로부터 이겨내라는 권면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학문과 그리스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육체로'는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지 않았다는 가현설(假現設)을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에 대한 분명한 반박으로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지니고 오셨음을 말씀하므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포괄하는 말로 거짓교사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통치와 권세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어떤 것 즉 골로새 교인들이 당면한 거짓 교사들의 철학이나 모세의 율법 의식이나 이방인들이 섬기는 천사 숭배 같은 것들을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성의 충만하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인과 더불어 연합하시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에서 충만함, 만족함을 얻으려는 것 자체가 기독교인에게는 우상숭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족함을 얻으십시오. 그 분 안에서 참 기쁨을 얻으십시오.

 

3.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거듭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11절의 할례와 12절의 세례는 새로운 피조물, 거듭남을 이루는 예식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느님의 능력을 믿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의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합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간에 맺은 언약을 나타내는 외적 표징입니다. 구약에서 '육체적 할례'가 '마음의 할례'로 전이되어 윤리적 요소를 강조하였으나 '마음의 할례'가 '육체적 할례'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바울도 본절에서 '손으로 행한 할례'가 '육체적 할례' 대신에 '손으로 행하지 않는 할례' 곧 '영적 할례'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바울은 '영적 할례'를 두 가지로 정의합니다. 하나는,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또 하나는 그리스도의 할례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바울은 ‘세례’라고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의 할례, 곧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12절 「공동번역 개정판」)

다시 살아남, 거듭남의 특권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셨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달갑지 않은 조항이 들어 있는 우리의 빚문서를 무효화하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없애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로 권세와 세력의 천신들을 사로잡아 그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아 끌고 개선의 행진을 하셨습니다.”(13-15절, 「공동번역 개정판」)

첫째, 죄에 대하여 용서함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자유함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빚 문서를 무효화 시켰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늘 걱정을 갖고 있었는데 빚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셋째, 승리하게 하십니다.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목양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주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 자녀의 특권을 가졌다는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https://cafe.daum.net/kmc4755/MDqp/48

 

골2:6-15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한상균 골2:6-15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한상균 Reviewed by □□□ on February 24, 2024 Rating: 5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