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입니다. 가정은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곳이요 안식하는 곳입니다. 이런 가정에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있고 자녀들의 지극한 효성심이 있고 그리고 형제간에는 깊은 우예가 있으며 부부간에는 정다운 사랑으로 화기애애한 화목한 가정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행복한 가정으로써 가족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가정으로부터 좋은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전에 무너진 가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니까 고넬료의 가정이 나옵니다. 이 가정은 상졸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고 봉사와 희생을 감수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입니다.
요한복음 11장에는 베다니의 나사로의 가정이 있습니다. 이 가정은 형제간에 우애가 깊은 가정으로 예수님이 이 곳을 지나가실 때마다 쉬어가는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은 예수님을 믿음의 주로 모시고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과 형제간에 깊은 우애와 자녀들의 지극한 부모공경과 순종이 있는 가정입니다.
그러면 이런 가정을 어떻게 만들 수 있습니까? 오늘 성경 본문에 보니까
첫째로 아내의 책임을 다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18절에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그랬습니다.
아내의 책임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주 안에서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 안에 있는 자는 마땅히 실행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편의 말에 순종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11절로 12절에 보니까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라고 했고
베드로전서 3장 1절로 4절에 보니까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무엇보다도 먼저 부부의 도리를 거론했는데 그 이유는 부부가 가정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화목하지 못하면 가정이 깨지고 가정이 바로 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아내의 가장 중요한 일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니 다른 일에 그 부인이 아무리 유능하고 똑똑하고 잘나도 이 책임을 못하는 여인은 박윤선 박사 주석에 보니까 악처라고 했습니다.
오늘 염려되는 일은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아내를 가진 일인데 이 일은 평생토록 골치 아픈 일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4절에 보니까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3장 16절에 보니까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들은 마땅히 남편에게 주님이 명하신 말씀대로 순종하고 복종해야 됩니다.
이런 아내를 가진 남편과 그 가정은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잠언서 31장 12절에 '현숙한 여자는 살아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현숙한 지어미는 살아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않습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라고 했고
잠언서 12장 4절에 '어진 아내는 지아비의 면류관이라'고 했고
잠언서 11장 16절에 보니까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잠언서 12장 4절에 어진 아내는 지아비의 면류관이라고 했으며 어진 아내를 얻는 것은 정금을 얻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먼저 아내되는 여러분들이 현숙한 여인, 어진 여인, 유덕한 여인, 선을 행하는 여인, 복종하는 여인이 돼서 가정에 행복과 웃음과 사랑을 안겨주는 태양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행복한 가정이 될려면 남편으로써의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내의 윤리가 복종이라면 남편의 윤리는 사랑입니다. 부부생활에 파탄이 생길 때는 반드시 어느 편에서든지 이 원리를 어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인 거룩한 사랑을 가르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는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서 아내의 인격을 존중히 여기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첫째로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에베소서 5장 26절로 27절에 보니까
첫째로 죄인을 사랑한 사랑이요,
둘째로 사람이 사랑하기 전에 먼저 사랑한 사랑이요
세 번째는 자기 목숨을 주시기까지한 사랑이요
네 번째는 영원한 사랑이요,
다섯째는 우리를 성결케 하려고 사랑하신 사랑입니다.
남편된 자는 아내들에게 이렇게 큰 사랑의 책임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는 남편들이 종종 있습니다. 남편된 자는 그 아내를 오직 사랑으로 보호하고 부양하며 지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한 것 같이 자기 몸처럼 사랑할 때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자기 남편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부모를 사랑한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에요.
에베소서 5장 28절에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라고 했고
에베소서 5장 25절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로,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부모에게 효도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 20절에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부모공경은 주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부모공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믿음생활 한다는 분이 불효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에 모든 일에 순종하라고 해서 부모님이 시키는 일이면 악한 일이든 신앙을 버리는 일까지 순종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순종치 않는 것을 성경은 엄히 정죄합니다.
잠언서 30장 17절에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왜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됩니까?
첫째로 부모공경은 인륜의 첫계명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로 40절에 보니까 십계명을 두 가지로 축소해서 말씀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라고 했고 2절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라고 했고 3절에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했고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보니까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된 자들은 마땅히 효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효도를 해야 됩니까?
첫째는 살아생전에 효도합시다.
산 부모 닭다리가 죽은 부모 소다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마땅히 살아생전 정성을 다해서 효도해야 됩니다.
두 번째는, 주 안에서 효도합시다. 하나님을 떠난 어떤 효도도 결국은 죄가 되고 불효가 되는 것이니 자신이 신앙생활을 돈독히 잘함으로 부모에게 기쁨을 주고 또 부모님께서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줘서 밀어들이고 또 믿지 않는 부모라면 예수 믿도록 최선을 다하고 윤례와 법도를 잘 지켜야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립시다.
잠언서 23장 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나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부모님이 살아계십니까? 부모님께 효도해서 후회함이 없도록 합시다. 효도를 하고 싶으나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분은 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교회 어른들을 내 부모처럼 존경하고 받들어 드림으로 하나님의 복된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장수의 축복, 형통하는 축복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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