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3:23-24 주께 하듯 하라 /이왕복

성전 건축을 하는 세사람의 석공 이야기

첫째: 입에 풀칠하려고 마지 못해서 합니다
둘째: 돈 벌려고 합니다
세번째: (콧노래를 하면서 즐겁게 함)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제 솜씨가 들어 가 일하고 있으니 얼마나 영광입니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즐겁게 주께 하듯 하여야 한다. 우리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이왕 일할 바에 기쁘게 하여야 한다. 직장에서 일을 하여도 어떤 사람은 짜증과 불평과 불만속에서 일을 함으로서 그의 인생이 짜증과 불평과 불만이라는 인생에 그림을 그리지만 어던 사람은 똑같은 일을 하여도 즐겁고 기쁘고 명랑하게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에 그림을 기쁘고 즐겁고 보람있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웃으면 내직장이 내 인생이 웃는 것이며 내가 인상을 쓰면 내직장이 내인생이 살벌해 지는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의 톰소요의 모험이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톰소요는 아저씨가 담장에 페인트 칠을 하라고 해서 심술이 나서 마지못해 억지로 페인트 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웃집 아이가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이웃집 아이는 페인트 칠을 자기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톰소요에게 먹던 사과를 주면서 자기도 한번 해보자고 졸랐습니다. 톰소요는 못이기는체 하면서 이웃집 아이에게 페인트 칠하는 것을 일을 시켰고 그 이웃집 아이는 즐겁게 코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페인트 칠을 모두 마쳤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야기속에서 일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어느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이요 보람있는 일이지만 어느 사람에게는 고통이요 지겨운 일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집 사람은 한 직장을 30년째 다니고 있는데 직장 생활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집에서 살림하는 것보다 직장에서 일하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자신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 너무 과분하고 고마워서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가 앉으면 제일 먼저 컴퓨터 화면에 감사한 마음으로 영어로 주기도문을 치고 일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할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주께 하듯이 말입니다.


얼마 전 매스컴에 삼미그룹에 부회장 하던 사람이 신라 호텔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취직을 하였는데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였으며 어느 교장 선생님은 정년 퇴임을 하고 주유소에서 주유원으로 일하는데 학교에서 일할 때보다 더 즐겁다는 것입니다. 흔한 말대로 직업중에는 귀천은 없는 것이며 단지 사람중에는 귀하고 천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성경에 보면 150가지의 직업이 나오고 현시대는 통계에 의하면 24.000가지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직장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얻는 곳으로 제2의 가정이요 제2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직장은 내 가족의 일용할 양식을 얻는 귀한 곳이며 예수 믿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작은 예수로 생각하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여야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직업과 직장에 대하여 불평과 불만을 하지 말고 있는 동안은 주께하듯 최선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자신의 직장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소홀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기 인생을 소홀하게 여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일터가 없이 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에 내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하며 명확한 직업관을 갖고 보람있고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여 할 것입니다.

모든 사회인에게 직업이란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가져야 할 의무요 책임이요 사명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를 하고 온 가족의 일용할 양식을 얻고 직업에서 자신의 삶에 보람을 느끼며 직업속에서 성공적이며 목적있는 인생을 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에 직업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 의미와 목적을 상실하고 매일 매일 무기력하고 보람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성도 자기 나름대로의 전문직업을 갖고 자신의 인생에 목적을 갖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여야 하며 그러므로 경제적으로도 남편으로부터 독립하고 나름대로 삶을 보람을 찿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일하지 않고 집에 있는 여성을 이상하게 여기듯이 이제 얼마 후 한국 사회도 집에서 있는 여성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돌아올 것입니다. 물론 가정에 가사 일도 여성에 일이지만 누구나 하는 일외에 여성도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전문적인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입당 예배에 평소 알고 있는 국민일보 기자를 초청 하였는데 그가 나중에 들러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던중 한국에는 무임 목회자가 많이 있고 이제는 무임 목회자도 무임이 된 이상 자신을 떳떳하게 "저는 무목입니다" 라고 밝히고 세상에 직업을 갖는게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정에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 되어야 다시 출발 할수 있고 영적으로도 방황하지 않게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영적으로도 갈급해지고 급기야는 신앙심 마져도 흔들리는 경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임 목회자도 이제 세상의 회사에 들어가서 자기 직업을 갖고 일을 하다 보면 그 중에 직장에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성경 공부를 가르치면서 그들을 제자로 만들면 나중에 다시 교회를 설립할 때에 좋은 동역자로 인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할수 있다 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국민일보에 사진과 함께 인터뷰 기사가 크게 나가고 극동 방송국과 기독교 방송국에서도 전화로 인터뷰를 하였으며 나중에 방송으로 나간 모양입니다


사람은 직업에서 만족을 느낄 때에 삶에서 인생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며 직업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적성과 재능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함으로써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사람들이 자기 직업에 만족을 하고 살아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70-80%의 직장인이 자신의 직장과 직업에 대하여 불만을 갖고 있으며 직장 생활이 마치 고욕이요 굴욕이요 허무를 느낄 때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원인은 자기의 적성과 취미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인간 관계의 갈등으로 인하여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 두고 싶을 때 경제적인 원인 보다도 60%가 직장 상사와 그리고 동료와의 갈등 때문에 전직의 충동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였습니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를 배우라" 우리는 직장에서 내 고집 내 자존심 너무 내 세우지 말고 주님의 말씀대로 온유하고 겸손함으로써 주께 하듯 양보하고 이해해주고 순종함으로서 겉으로 져주고 속으로 이기는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으로써 향기를 나타내는 직장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조금만 불만이 있어도 자주 직장을 옮기는데 그 이유가 타당하고 충분한 이유가 없는 한 직장을 옮기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우물을 팔 때에 깊이 파 보아야 수맥을 만나지 물 안나온다고 조금 파다가 딴데가서 파고 또 딴데가서 파고 하다보면 수맥을 못만나며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나이가 들고 인생의 황혼을 맞게 되어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제 4촌 중에 나와 동갑이고 함께 재수를 하면서 공부를 한 친구가 있는데 열심히 공부를 하여서 고대 의대를 나오고 산부인과 의사가 되고 열심히 일한 덕분에 화곡동 아파트 입구에 5층 짜리 병원을 짖고 입주하였습니다. 얼마전 무슨 일로 통화를 하면서 근황을 물어 보았더니 죽을 맛이라고 하였습니다. 왜그러냐고 하니 태아에 애들이란 아무때나 나와서 항상 밤잠을 마음놓고 제대로 잘수가 없으며 또 어디를 갈 때에도 삐삐에다 핸드폰으로 무장을 하고 돌아올 길이 15분 이상 먼곳은 가지를 못한답니다 그래서 자신은 항상 병원 감옥소에 갖힌 기분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매일 피를 보면서 살아가는 피보는 인생이라고 하였습니다. 의료사고도 많아서 작년에는 산모가 애 낳다가 죽는 바람에 8천만을 물어 주고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저는 산부인과 의사는 좋은 줄만 알았는데 직업마다 모두 애로 사항이 다 있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입니다. 물론 요즘은 IMF로 인하여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우리는 자기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직장을 구해야 할 것이며 무엇 보다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직업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직업을 선택하였다면 불행한 선택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그 어떠한 일도 여러분이 쉽게 돈을 벌도록 준비된 일이란 없는법이며 결국 쉽게 많이 벌려고 생각하다 보면 부정을 저지르거나 아니면 실망을 하고 또다른 일을 찾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맡는 일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며 이왕 하는일이라면 자기일에 기쁨을 갖고 가능한 재미있고 열심히 일하여야 할 것입니다.

영등포 로터리에 가면 어느 여자분이 도로변 주차 요원으로서 일하고 있는데 이 여자분이 얼마나 명랑하고 열심히 일하는지 참으로 감탄할 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자동차가 오지 않을 때에는 길거리에 조그만한 나무 의자에 앉아서 성경책을 열심히 보고 있어서 어느 교회에 나가느냐고 물어보니 봉천동에 어느 장로교에 여집사님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나 인상적이어서 몇마디 대화를 나누었는데 금방 제가 목사인지 알아보고 그 다음번 부터는 만날 때 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요금도 조금 싸게 해주엇으며 길거리 주차 요원이라는 직업이 힘 들터인데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으며 잊지 못 할 여집사님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내 직업이 고귀함을 알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이라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께하듯이 한다면 우리는 만족스럽고 행복한 직업으로 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직업관은 어떻해야 할 것인가
독일에서는 직업을 calling 이라고 부르는데 독일 사람들은 어떻한 직업이든 자신의 직업을 하나님이 부르신 천직 calling으로 알고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일하는 곳이 집에서 가정 주부로 일하든지 사무실에서 일하든지 길거리 장터에서 일하든지 내가 있는 곳이 교회에 단상이라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주께 하듯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맡은 일을 존귀하게 생각하고 주께 하듯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경내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을 것이다. 만약에 자신이 맡은일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소홀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직업이란 귀중한 것이다
우리는 직업이 없을 때에 직업을 얻으려고 애쓰면서도 직업을 얻으면 그 일에 감사하지 않고 불평과 불만을 갖고 소홀하게 일하는 경우도 많이있습니다.

바울은 명문 집안 출신에 일류 대학을 나와 사법고시를 합격한 수재요 장래가 촉방되던 학자였지만 주님으로부터 직접 소명 calling을 받아 선교사로서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장막짓는 일을 열심히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도 첫째 자신의 일을 내일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 생각하고 주께 하듯 열심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쩨 우리는 맡은 일에 무조건 감사하고 주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하여야 합니다. 셋쩨 우리는 책임감을 같고 내가 맡은 일에 혼신의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그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넷쩨 우리는 기독교인으로 언행이 일치하고 참된 생활에 본을 보여야 하며 내 직장의 동료들에게 예수의 불타는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기독교 신자로서 참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지 잘못된 언행으로 돌신자의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비웃음이 되고 예수 믿고 싶어도 잘못된 우리의 행동으로 인하여 오히려 우리가 복음전도에 방해꾼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예레미야처럼 예수의 사랑으로 우리의 중심이 뜨거워 견딜수가 없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루터는 세상을 참고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칼빈은 세상을 정복하라고 하였습니다. 둘다 우리에게 해당이 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비난하고 핍박하는 사람에 대하여 예수의 사랑으로 인내하고 용서를 하여야 하며 결국 그들을 복음화 함으로서 우리는 칼빈의 말대로 승리자가 되고 정복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 믿는 한 체육 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마치겟습니다
이 체육을 맡은 선생님은 직분은 집사로서 항상 새로운 학년을 맡으면 그 맡은 반 아이들을 80% 이상을 예수 믿는 아이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첫째 이분은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을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불교 믿는 학부형들의 항의도 있었지만 그의 기도는 학생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운동하면서 다치지 않게 해다라고 기도했으며 아픈 아이는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형편이 안좋은 아이들은 따로 불러서 상담하고 간절히 기도를 해주었으며 어려운 아이는 자신의 봉급을 털어서 도와 주었습니다. 이 체육 선생님은 학급반에 학부형들의 촌지와 선물을 절대 받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맡기고 간 선물은 다음날 돌려 주거나 어려운 아이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선생님은 눈물이 많앗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학생들과 함게 눈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참된 크리스천 선생님의 진실한 사랑을 맛본 아이들은 학년이 끝날 때쯤 모두 예수 믿는 아이들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분은 칭찬을 하려고 하면 항상 겸손해 하면서 저는 제 직업에 항상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내가 맡은 직업에 대하여 주께하듯이 최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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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23-24 주께 하듯 하라 /이왕복 골3:23-24 주께 하듯 하라 /이왕복 Reviewed by □□□ on February 03, 2024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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