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로마서 8장 26절로 28절 말씀 가지고 “성령님의 도우심”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성령님의 도우심”, “성령님의 도우심”
일본에 만 35년의 식민통치를 받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65년 전 이날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해방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남의 나라에 속국이 되어서 억압을 받는다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없었습니다. 민족의 혼을 말살당하고, 매일매일 절망과 고통가운데 살아갔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자유함을 받게 되고 해방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해주셔서 전혀 예기치 못하게 하나님의 기적적인 손길로 이 땅에 해방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함을 갈구하고 해방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엇인가에 붙잡혀 삽니다. 세상 염려에 붙잡혀 살구요, 물질의 어려움에 붙잡혀 살구요, 사람과의 관계,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에 붙잡혀 살구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에서 놓여남 받기를 원합니다. 내가 참된 자유를 얻기를 원합니다. 참된 해방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와 같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참된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 인류의 희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우리는 참된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함을 받습니다. 질병에서 자유함을 받습니다. 모든 문제에서 자유함을 받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순간 우리는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참된 자유를 얻을 수가 없어요. 늘 문제 속에 고민하며, 괴로워하며, 실패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해야 되고, 내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이 오셔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이 되고, 참된 기쁨과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말씀을 듣고 기적을 행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은 성령받기 전에는 저들이 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두려워 떨며 저들은 뿔뿔이 흩어져 숨었습니다.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간 제자는 사도요한 밖에 없어요. 그리고 예수님 어머니인 마리아와 여 제자들이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아마 교회에 여자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그 말입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이 언제 달라졌느냐?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해서 성령 받고 나니까 달라진 것입니다. 담대히 나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입니다.“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1.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첫째로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원합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세요. 우리 인간이 강한 것 같은데 굉장히 연약합니다. 질병에 연약하구요, 물질문제에 연약하구요, 자기 성격에 연약해요. 자기 성격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데 ‘욱’해가지고 막 흥분해가지고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은 참 편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돌아서면 다 잊어버린대요. 그런데 그것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은 어떡하고요. 자기 자신의 성격도 다스리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는 거예요. 또 어떤 사람은 누구에게 무슨 말만 들으면 그 말 내용도 확인하기 전에 막 낙심하고, 한숨을 푹푹 쉬고, 말 한마디에 의해서 좌우되는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해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성령님 나와 함께 하여 주셔서 모든 연약함을 이기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즐거워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왜 우리가 이렇게 연약하게 되었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연약하게 지음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아담과 하와가 지음 받았을 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고,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놀라운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연약함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 것은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가 다가와서 건강도 빼앗아가고, 기쁨도 빼앗아가고, 우리의 삶 속에 축복도 빼앗아가고, 우리를 저주 가운데 떨어뜨려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연약한 존재가 되어서 물질에도 약하고, 이 세상의 질병에도 약하고, 문제에 약한 그러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 충만 받아야 이 모든 문제를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 육신입니다. 육신. 이 몸은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죄성에 늘 사로잡혀 있습니다. 죄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죄와 싸워야 돼요. 예수 믿은 날부터 언제까지? 하늘나라 갈 때까지 육신을 벗어버릴 때까지 죄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자꾸 옛 사람이 우리를 죄로 끌고 가요. 사도바울이 이 모습에 대해서 로마서 7장에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
7장 17절로 18절에,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23절 24절에,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누가 나를 건져내랴.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죄와 싸워야 돼요. 이 육신이 죄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남을 미워하고, 욕하고, 다투고 그러한 삶을 살다가 예수 믿고 나서 새 사람으로 살려고 하니까 그 죄성이 하루아침에 떨어지지 않아요.
어떻게 우리가 죄와 싸워 이깁니까? 성령 충만 받아야 됩니다. 성령 충만 받아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보혜사란 말의 뜻은 ‘곁에서 도와주는 분’이란 뜻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옆에 와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넘어졌을 때 일으켜주시고, 무겁고 힘든 그러한 일이 있을 때 짐을 대신 같이 짊어져주시고, 우리를 모든 문제와 어려움에서 벗어나 이기는 삶을 살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돼요. “성령님 나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내 연약함을 도와주옵소서. 자꾸 내 마음이 연약해서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집니다. 내 마음이 강하여 지게 하여 주옵소서. 내 육신이 자꾸 병이 듭니다. 내 육신이 강하여 지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자꾸 물질문제로 시험에 듭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물질문제에 대해서 강하여 지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자꾸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주님,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주님 안에서 성령 충만 받아 강해져야 되는 것입니다.
벤 카슨 박사님이 <싱크 빅>이라고 하는 책을 썼습니다. 이분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에 소화신경외과 과장으로 있습니다. 이분이 유명하게 세계에 알려진 것은, 198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었던 샴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이 분이 수술해서 성공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수술을 통해 이 벤 카슨 박사는 그의 손이 ‘은혜의 손’이라고 하는 그러한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벤 카슨 박사의 자라난 어린 시절을 보면, 참으로 암담하고 어두웠던 시절을 보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자라났는데, 부모님이 일찍 헤어져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랍니다. 그런데 어릴 때는 공부하는데 그렇게 취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못 외웠답니다. 그리고 산수시험 보면 밤낮 맨 마지막 점수를 받았대요. 꼴찌 점수를 받았어요. 그러니까 친구들에게도 놀림 당하고, 또 늘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그러한 절망적인 삶을 살았어요.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기도하는 어머니였습니다. 기자가 와서 물었습니다. “오늘날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나의 어머니, 소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꼴찌를 하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할 때에도「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힘들면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널 도와주실 거야.」늘 꿈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 믿고 주님 안에서 기도할 때 주님이 날 도와주셔서 오늘날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어머니가 “야, 너 공부 좀 잘해라. 너 어디서 나왔냐?” 물론 부모님에서 나오지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야단을 치지 않았다 그 말입니다. 공부 못한다고 야단치지 않았어요. 시험 빵점 받는다고 야단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널 도와주셔. 넌 잘할 수 있어. 잘할 수 있어.”
할렐루야. 여러분, 자녀들을 칭찬하세요. 야단치지 마세요. 가뜩이나 시험 못보고 와서 주눅 들어 있는데 또 야단치면 죽고 싶은 심정일거라고요. 그러니까 자꾸 격려하세요. “너 잘할 수 있어. 너 머리 똑똑한데 왜 그러니? 잘할 수 있어. 잘할 수 있어.”그러면 아이가 힘을 얻고 용기를 내서 도전해서 이렇게 벤 카슨처럼 꼴찌를 하다가도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일 대학교를 나오고 미시건 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가지고 세계적인 병원인 <존스홉킨스 병원>의 소아신경과의 과장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그 연약하고 부족했던 이 벤 카슨 박사가 오늘날 이와 같은 세계적인 의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우린 연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와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 주님 안에서 위대한 존재인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도우시니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린 넉넉히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도 우리를 도우신다 그랬습니다. 도우신다는 이 표현을 보니까“도우시나니.”그랬는데 현재 형입니다. 어제도 도운신 성령께서 오늘도 도우시고, 내일도 도우시고, 나의 숨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이 도와주실 것 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고 나아가서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 하십니다.
2.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
둘째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기를 원합니다.
26절에 보니까,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어떤 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답답해서 기도조차 못 할 때가 있어요. 그냥 엎드려 쓰러져 같고 입술만“주여, 주여.”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착하게 살았던 아이가 속을 썩이고 부모에게 대들고 집을 나갔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기도할 힘도 없이 쭉 맥이 빠지고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탄식하며 간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새 힘을 얻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집나갔던 애가 돌아오고, 병이 고침 받고,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돼야 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우릴 도우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크리스천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기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여간 얼마나 강심장인지 기도 안하고 신앙생활을 잘 한다 그 말이에요. 하루 세끼 밥 먹을 때 빼놓고는 기도하지 않아요, 그나마 두 끼 먹으면 한 번도 또 생략. 그러니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까? 여러분 기도해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성령께서 여러분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데도 이 땅에 오셔서 일생동안 기도의 일생을 사셨어요. 성경을 보면요 새벽기도도 예수님이 시작하시고, 철야기도도 예수님이 시작하시고, 40일 금식기도도 예수님이 하시고, 밤에 저녁기도도 예수님이 하시고, 마지막 십자가에서도 기도하시고, 십자가 달리기 전날 밤에도 기도하시고,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시는데, 왜? 우리가 기도하지 않습니까? 모든 사도들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 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두 기도의 사람이 돼야 됩니다.“하나님 아버지, 기도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를 위해서 간구 하시는데,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날마다 내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를 주님 앞에 맡깁니다.”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여러분 하루가 기도로, 기도로 연속되어 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부가 집에서 설거지 하면서도 기도하시고, 직장인은 직장에 나가서 먼저 하나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하시고, 학생은 학교에 가서 먼저 무엇을 시작했는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누구 사람 만나러 갈 때도 기도하고 가서 사람을 만나고, 여러분이 무엇을 하던지 기도하면서 주님 일을 하고 맡겨드리고 감당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자기 전에 하루를 총정리 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 감사 합니다. 주님 함께 하여 주셔서 오늘 하루도 내가 주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변화가 다가오지 않아요.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기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점점 더 커지고 우리 삶에 고통이 깊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도해야 됩니다.
특별히 성령 충만 받고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냥 기도하면 기도 30분 이상하기 힘들어요. 그러나 방언기도하면 한 시간도 두 시간도 계속, 계속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간절히 성령 충만 받고 기도하면 성령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 충만 받으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의 생각을 가져다주시고 기도를 통하여 주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만드십니다.
로마서 8장 27절,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저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 태어나서 매일같이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순복음교회 오기 전에 성령이 있음을 알지 못했어요. 순복음교회 와서 처음으로 성령이 있음을 알게 되고, 우리 조용기 목사님 성회 인도할 때 성령세례를 받았어요. 그러니까 그날 하나님의 얼마나 큰 은혜가 임했는지 그날로 내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그 알고 있던 모든 성경이야기, 그전에는 옛날이야기처럼 알던 그 얘기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게 다가오고요, 내 삶으로 예수님이 걸어 들어오셨어요. 나의 삶을 바꿔 주셨어요. 그래서 그때 은혜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어요.
기도만 하면 눈물이 나요.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우리 예수님 돌아 가셨다는걸 생각할 때 눈물이 나고 또 눈물이 나고 또 눈물이 나고. 그래서 제가 중학교 1학년 들어 갈 때 성령 세례 받았는데 한 5년은 울었던 것 같아요. 근데 고3 때가 되니까 대학 가느라고, 공부하느라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 못한 것 같은데, 어쨌든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기만 하면 은혜가 임하고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그때를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야 너도 지금 많이 타락했다. 너 한번 눈물 흘리려면 몸부림쳐도 눈물이 안 나는데, 그때는 엎드리기만 하면 눈물이 나고 얼마나 은혜가 임했는지 여러분 그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 충만 받기 원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는 그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심으로 말미암아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3.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셋째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드리길 원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 기적의 말씀, 우리 다같이 다시 한 번 한 목소리로 우리가 고백을 하겠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이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슬펐던 일, 괴로웠던 일, 답답했던 일, 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던 일, 즐거웠던 일, 모든 것이 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여러분의 인생에, 삶속에 내게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그것도 결국 잘 되게 만들어 주시려는 지나가는 과정으로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 같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도도 몸에 질병이 있었어요. 육신의 가시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간절히 세 번이나 기도했는데 주님 말씀하시기를“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그랬어요. 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만약 그가 몸에 가시가 없었더라면 교만했을지도 모릅니다. 죽은 사람도 막 살려냈지요, 병자들을 고쳐내지요, 성경 신약성경 절반 가까이 그분이 다 썼지요, 그러니까 한 없이 한 없이 높아 질 수 있고 교만해 질 수 있는데, 몸에 가시가 있었기 때문에 늘 겸손하게 깨어지고 낮아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깨어지고 낮아지길 바랍니다. 늘 겸손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머물러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시가 있었던 것이 그에게 축복이에요. 고난이 그에게 축복이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어도 그곳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니까 간수가 회개하고, 예수 믿고 교회가 서게 되고, 그가 아시아로 가려던 발걸음을 성령이 막아서 유럽으로 갔더니 유럽 전체가 복음화 되고, 그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로 했더니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가서 감옥에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네 권의 성경책을 쓰게 되고,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이 생활하는 동안에 여러분 삶 속에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고 상처를 주는 일이 다가왔다고 해서 절대로 낙심하고 포기하고 주저앉지 마시길 바랍니다.‘하나님께서 무언가 좋은 일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고난은 축복의 전주곡이다. 내가 이 고난을 참고 이기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선물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요, 축복이라고 하는 선물을 고난의 보따리에 담아 주세요. 고난의 보따리를 풀면 축복의 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꿈꾸는 소년이었던 요셉을 생각해 보세요. 열일곱 살 때 꿈을 꾸었지 않습니까? 그 꿈은 어떤 꿈입니까? 형들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그의 부모가 형제들이 함께 절을 하는 꿈입니다. 그 꿈을 꾼 얘기를 했다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갔다가, 또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갑니다. 아니 자기가 높은 사람이 되는 꿈을 꾸었는데 다가온 현실은 정반대였어요, 꿈꾸고 나서 노예로 팔려갔다가 감옥에 까지 갔으니 인생이 완전히 뒤죽박죽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그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기 때문에 노예로 팔려가게 됐고, 노예로 팔려가서 애굽에 갔다가 또 모함을 얻었기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됐고, 감옥에 갔기 때문에 바로왕의 신하들의 꿈을 해석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 꿈 해몽해 준 것을 통하여서 바로 왕에게 소개가 되고, 서른 살에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거에요. 그가 노예로 안 팔려갔더라면, 감옥에 안 갔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러고 나서 그가 총리대신이 된 다음 7년 동안 풍년이 오고 또 7년 후에 흉년이 오는데, 흉년 되는 두 번째 해에, 그가 총리대신이 된지 9년 만에, 꿈을 꾼 지 22년 만에 그 꿈대로 형들이 와서 절을 합니다. 양식을 사러 왔어요, 그래서 요셉을 통하여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되고 그들을 애굽에 이주시켜 살게 하고 나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형들 맘에 두려움이 다가왔어요.“야, 우리 동생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가 이제 우릴 잡아넣겠구나.”그래서 두려워 떨며 왔을 때 요셉이 한 말을 보세요.
창세기 50장 20절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나에게 악한 일을 행했지만은 하나님이 이것을 선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지금 잠깐 어렵고, 문제가 있고, 절망이 있고, 슬픔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좋은 것으로 바꿔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자식 때문에 속을 많이 썩은 부모님들은 나중에 그 자녀가 큰 인물이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주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7절에,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지금 조금 문제와 어려움을 당한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얼마나 큰 축복이 오는지 헤아릴 수 없는 큰 은혜로 우리에게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부터 10년 전에,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다니던 이지선이라는 학생이 공부를 마치고 오빠와 함께 집에 돌아 가다가 신호대기 중에 서있는데, 술에 만취한 분이 운전하고 오다가 들이받아 가지고 차가 불에 휩쓸린 겁니다. 그래서 그 소녀를, 그 자매를 끓어 냈더니 온몸이 불에 다 탔어요, 55%가 타고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매가 하나님 은혜로 새 생명을 얻게 되고 최근에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라고 하는 책을 썼습니다. 처음에 병원에 왔을 때 온몸이 숯 덩어리가 돼서 오니까, 의사 “쯧, 쯧, 쯧.” 아까운 생명이 하나 여기서 끝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7개월 동안 입원하면서 수술을 30차례를 받고, 그 고통의 순간순간을 넘어서서 믿음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그에게 임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졌습니다. 2004년 미국에 유학을 가서 보스턴 대학에서 재활상담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받았고 올해 9월에는 UCLA에서 사회복지 박사과정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그 책을 읽어 보면요 순간순간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요, 자기가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크게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못했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온몸이 다 타버려 갖고 완전히 절망적인 상태였는데, 어느 날 세수하고 나서 눈 위를 만져 보니까 눈썹이 나는 거예요. “허.” 너무 감사해. 눈썹이 하나 나는 걸 가지고. 여러분 밤낮 눈썹 만지면서 감사 안 하셨죠? 얼마나 감사할게 많아요. 여러분 건강한 몸 주셨죠,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죠, 날마다, 날마다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워주시죠. 조금 어려움 당한다고 그렇게 원망 불평마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온몸이 다 타서 그 예쁘고 아리따웠던 자매가 저렇게 조금 이상하게 변하게 됐지만은 그래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그저 감사하고.
그래서 그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까?” 하는 질문인데 자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자기가 이전에 체험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에 주님은혜 너무 감사해서 지금이 좋다는 거예요.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이 재처럼 타버린 저에게 화관을 씌워주신 것 같아요. 일그러진 제 모습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게 감동이에요. 고난이 축복이라고 이제는 크게 말할 수 있어요. 눈물은 눈물로만 닦아줄 수 있고, 아픔은 아픔으로만 위로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지금 이 모습이 아니고는, 전할 수 없는 메시지를 저에게 전하게 하신 거지요. 정말이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할렐루야, 자기는 그 사고 이후에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성령으로 충만함 받아 살아가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서,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약속의 말씀이 오늘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 기적의 말씀되길 바랍니다. 은혜의 말씀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이 말씀 붙잡고 일생을 승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만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탄식하는 그 기도로 내가 새 힘을 얻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친히 역사하고 계시고, 여러분의 삶이 이러한 모든 일을 통하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