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석목사/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시는 복 (히 6:13-15/창 12:1-9/갈 3:6-9)
오늘 말씀은 1월 결단의 달에 교우들과 함께 꼭 묵상해 보고 싶었던 말씀으로서, 우리는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들이기에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무엇이며,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우리가 받을 복은 무엇인가를 좀 더 분명하게만 한다면 올 한해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좀 더 활력이 임하고 동력을 받게 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크신 은혜와 크신 은총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3가지를 제시하였는데 3가지가 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말씀으로 그 3가지 본문을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본문 말씀인 히브리서 6:13-15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으로서,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13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約束하셨다.
2. 14절 그 約束이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반드시 복 주시겠다는 約束이다.
3. 15절 아브라함은 그 約束이라는 福을 오래 참음으로 받고야 말았다.
14절 말씀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므로 이러한 복을 받으려면 /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사시기 바라고, 그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복 받게 될 것이고, 복 받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그 복이 좋기는 하지만, 이루지기까지는 25년의 세월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복은 거저 주시는 것이 아니라, 25년이란 세월을 잘 기다린 자에게, 오래 참은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직후부터 25년 동안 아브라함은 주신다고 하는 복만 박기 위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주신다는 축복의 말씀을 약속으로 의심치 않고 믿었으며, 명령하신 말씀은 즉각적으로 순종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손에 잡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아브라함은 어딜 가나 하나님 앞에 제단 쌓은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25년의 세월을 기다린 끝에 약속하신 그 복을 받았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말씀이 두 번째 본문인 창세기 12장 본문 말씀입니다.
이제 다같이 두 번째 본문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두 번째 본문 말씀인 창세기 12:1-9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복이 무슨 복인가 4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2절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2. 2절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
3. 2절 너를 복이 되게 하겠다.
4. 7절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복입니다. 0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이 첫 번째 복은 큰 민족을 이루게 되는 복, 번성의 복, 번창의 복입니다. 아직 아무 것도 없습니다. 결혼은 벌써 했고, 결혼한 후 세월은 오래 지나 이제 나이는 75세나 되었고 어떻게 보면 이젠 세월도 많이 흐르고, 나이도 많게 되어 아이가 생겼으면 하는 희망도 거의 사라지게 된 그러한 시점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아이가 생길 뿐만 아니라 그 아이로 인하여 큰 민족을 장차 이루게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 축복의 말씀을 지금 주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을 때에, 그 약속이 여러분에게도, 임신과 출산을 기다리는 우리 영등포교회의 여러 가정들에게도 아브라함 부부에게 임한 태의 문이 열린 은혜와 은총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사실 총각과 처녀에게 결혼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부족한 인생이 서로의 부족함을 도우며 채우며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입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한 부부에게 주시는 태의 열매로서의 자식은 위로부터 내려 주시는 생명의 선물, 하나님의 은혜인데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로서의 선물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당대에만 받아도 크나큰 축복인데 그것이 당대로만 머물지 않고 이어 갈 뿐만 아니라 왕성케 하여 나중에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말씀은 엄청난 축복인데 지금 그런 말씀을, 그런 축복의 말씀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이 축복의 말씀, 여러분도 함께 받으시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 복입니다. 02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이 두 번째 복은 이름 창대의 복입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이 유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이 창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오늘날 우리도 "아브라함, 아브라함" 그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이름이 유명하게 되고, 창대하게 된 것은 거저 된 것이 아니라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며 오래 참아서 유명하게 되었고 그 약속을 의심치 않고 끝까지 믿으면서 기다렸기에 유명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결국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약속을 받은 축복의 조상이 되었기에 그 이름이 유명하고 창대하게 되었는데 여러분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기다려 이름이 창대하게 되는 은혜와 은총을 받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 복입니다. 02 너는 복이 될지라
이 세 번째 복은 아브라함이 복 자체가 되고, 복덩이가 된다는 복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 부터 이런 복, 저런 복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복이 된다, 복덩이가 된다고 고 말씀하신 것으로서 이 말씀을 뒷받침하여 주신 축복의 말씀이 그 다음 3절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얼마나 좋습니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러한 축복의 말씀, 복덩이가 되리라는 은총의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네 번째 복입니다. 0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이 네 번째 복은 땅을 주시겠다는 복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자칫 잘못하면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땅을 많이 차지하게 된다, 부동산을 많이 가지게 된다,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물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도 많이 주셨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도 땅을 많이 주셔서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이 땅의 궁극적 의미는 천국의 땅을 많이 차지하는 복을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주리라 - 는 말씀에 있습니다. 내가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서 받는 것입니다. 축복도 하나님이 주시고, 행복도 하나님이 주시고, 재산도 하나님이 주시고, 장수도 하나님이 주시고,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이 다 주시는 것이지 우리가 노력해서 받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수고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이렇게 아브라함에 주신 축복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 이러한 축복이 우리 영등포교회 교우 여러분들에게도 충만히 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여기서 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은 이러한 엄청난 축복의 말씀을 받고 어떻게 살았는가? 이 점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기에, 이제부터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0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이 따라 갔다는 것은 믿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이는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라간 그의 행동, 그 믿음의 행동은 1절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0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복 받는 길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입니다. 아브라함 처럼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여러분도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다 받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제 친구 목사님 가정의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 집안은 지금은 예수님을 질 믿는 집안이 되었지만 옛날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 아버지는 늘 때가 되면 목욕 재개하고, 기일에 제사, 명절에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이렇게 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아들은 자랐습니다. 특히 연말이 되면 지극 정성으로 차례를 지내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년말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얼굴 표정이 심각합니다. 한 밤중에 보니 뭔 일이 일어난 듯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마당에 신주단지를 들과 나가시더니 그 신주단지를 도끼로 박살내 깨뜨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들은 아주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말씀이 대단한 말씀이엇습니다. "내가 이때까지 신주단지를 정성껏 모시고 거기 엎드려 복을 빌었지만 복이 없었다. 그래서 이제 다 깨뜨려 버리고 새해 부터는 우리 집안 식구들은 다 교회로 나간다." 그래서 그 아들이 목사가 되고 그 잡안이 구원 받은 집안이 된 가정이 있는데, 그 가정이 김상룡 목사님 가정, 영등포노회 노회장 목사님 가정입니다. 그런데 그날 밤 신주단지 깨뜨리고 나서, 하신 말씀, 중요한 고백이 있습니다. "내가 보니 이제까지 헛살았다" 그래서 과감하게 깨뜨렸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과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쌓았습니다. "0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0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예배를 드렸다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 점을 높이 보셨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디를 가든지 항상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정성껏 예배드리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0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처럼 기다리며 인내하는 삶, 믿음의 삶, 순종의 삶, 제단 쌓는 삶, 기도의 삶을 살았다는데,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 그래서 복 받는 인생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본문인 갈라디아서 3:6-9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복을 아브라함 후손에게도 주시겠다는 말씀으로서 4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이란 - 믿음의 복이다.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이란 - 칭의의 복이다.
3. 오늘날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으며 복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으면 -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복을 받는다.
4. 그렇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면 아브라함이 받은 복과 똑같은 복을 받게 되는 복을 받게 된다.
이 4가지를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이란 믿음의 복입니다. 믿음의 복이란 - 믿음은 선물이기에 - 믿음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으면 믿을 수 없습니다. 믿지 못한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심, 복 주시겠다는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언제나 / 어디서나 / 어떠한 상황에서나 / 흔들리지 않는 이러한 믿음을 가지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이란 칭의의 복입니다. "0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의로 정하셨다 - 얼마나 큰 복입니까? 그런데 이 의로 정하셨다는 복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믿을 때에 주시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 칭의의 복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을 온전히 빋고 칭의의 복을 다 받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3. 21세기를 사는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으며 복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으면 어떻게 되는가? 어떤 복을 받는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0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0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4.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면 어떤 복을 받게 되는가? 아브라함이 받은 복과 - 똑같은 복을 받게 되는 그러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과 함께, 아브라함이 받은 복과 똑같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말씀이 오늘의 결론인데, 아브라함이 받은 믿음의 복, 아브라함이 받은 칭의의 복, 아브라함이 받은 이름 창대의 복, 아브라함이 받은 자손 번창의 복, 아브라함이 받은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복, 이러한 복을 우리도 아브라함과 함께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 믿음으로, 순종으로 나아갈 때에 그러한 복을 다 받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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