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4:10-27 약대에게 물을 먹이라 /조용기

 조용기목사/약대에게 물을 먹이라 (창 24:10-27)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약대에게 물을 먹이

라"라는 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서 그 종 엘리에셀을 메소포타미아로 보냈습니다.

약대에 열 필에 많은 은금 보화를 싣고 그 며느릿

감을 구해 오라고 했습니다. 종 엘리에셀은 메소포

타미아에 가서 우물가에 약대를 앉혀 놓고 기도했

습니다. 하나님 이 동네 사람 처녀가 물을 길을 때

에 내가 물을 달라고 하면은 당신도 물을 마시고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우리이다하면 그 처녀가 하나

님의 택한 이삭의 아내인 줄을 알겠습니다. 그 기

도를 마치자 리브가가 물동이를 메고 나왔습니다.

물을 길으는데 엘리에셀이 말했습니다. 물을 좀 주

시오. 당신에게만 물을 드릴 뿐 아니라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우리다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온 몸에

물을 덮어쓰고도 열 필의 약대에게 물을 마시었습

니다. 그를 보고 하나님께서 순적히 이삭의 아내를

구해준 것을 믿고 감사하고 그 리브가의 집에 가서

약대에 싣고 온 은금 보화를 함께 나누고 그리고

리브가를 그 약대에 태워서 아브라함과 이삭이 있

는 곳으로 왔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비유로 놀라운 말씀을 가

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예수님의 신부인 그리스도를 찾

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인 성령을 이 땅에 보내셨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은 바로 아버지 하

나님을 상징하고 이삭은 우리 신랑 예수님을 상징

하고 종 엘리에셀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아

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신부를 구하기 위

해서 성령을 보내사 성령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신

부를 찾아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오

늘날도 성령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를

찾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부

를 어디서 찾느냐!! 여기에 종 엘리에셀이 다른 곳

에 간 것이 아니라 바로 동네 밖 우물가에 갔습니

다. 그래서 그 곳에서 물을 길으려 오는 처녀들을

기다렸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찾으시는데 물론 시장 터에서 공장에서 사무실에서

찾겠지마는 성령이 결정적으로 우리를 찾고 만나는

곳은 우물가에서 찾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물

가란 어디냐? 바로 교회가 우물가인 것입니다.

이사야 12장 3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고 말한 것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바로 우물이요, 교회

에 오는 것이 우물가에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

회에서 생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

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회에 가서 생수인 말씀을 믿고

우리가 믿음을 받아 드리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중

생의 역사를 맞아 놓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

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

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말했으며

야고보서 1장 18절에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

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인 성령께서는 우물인 교회에 오셔서 거기에

서 물을 길으는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교회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그 다

음 단계를 반드시 통해야 확실히 그리스도의 신부

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성경

에 비유를 들어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처럼 먼저 물

을 리브가가 길러서 엘리에셀에게 대접한 것은 하

나님의 성령과의 교제를 통해서 우리가 중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리고 난 다음 약대에게도 물

을 먹이리이다하는 여기에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약대의 물을 먹이는 자를 확실한 신부로

하나님께서는 확정한 것입니다. 약대는 여러분 사

막을 건너오면서 몹시 목이 마른 것입니다. 약대는

물을 한없이 요구합니다. 그런데 한 마리도 아닌,

약대의 열 마리에게 배불리 물을 마시운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인 것입니다. 이 열 마리에게 물을

마시자면은 팔이 피곤하고 온 몸에 물을 덮어쓰고

지치고 고달플 때까지 물을 먹여야 합니다. 약대는

계속 물을 달라고 고함을 칩니다. 한 마리가 열 동

이씩 마시는데 열 마리의 물을 다 길러서 마시자면

은 얼마나 수고로운 일이겠습니까? 이 약대는 무엇

을 비유하게 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생의 시련

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중생한 성도는 시련을 통하

여 확실한 믿음의 확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바

로 리브가가 물을 엘리에셀에게만 마시우지 않고

약대에게 마시움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끝나자 신도

로써의 모든 치장을 해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

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중생 했을 지라도 우리

에게 다가온 약대에게 물을 먹이지 못하고 시험과

환란을 당하여 넘어지면 우리는 넘어져 버리고 마

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에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

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

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가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

께로부터 버림을 당케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믿는

자에게는 성령께서 중생시 시험의 약대에게 물을

먹이게 하는 것입니다. 시험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환란이 다가오고 그 시험과 환란의 약대에 물을 먹

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열 필의 약대라는 것은 굉

장히 많은 여러 가지 시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욥기 5장 7절에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

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는 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종류의 약대가 우

리에게 다가옵니다. 병이란 약대가 다가와서 물을

달라고 고함 고함을 치지요, 또 사업의 실패라는

약대가 다가와서 고함 고함을 칩니다. 가난이라는

약대도 다가와서 우리에게 고함 고함을 치지요, 이

들에게 물을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물을 먹인다는

것은 고생스러운 것 아닙니까? 우리가 깨어지고 기

도해 주고 돌봐주고 수고를 해서 그 약대를 잠잠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의 실업자 수는

IMF 때에 1백만을 넘었는데 올해 구조조정에 실패

하면 내년 초 다시 1백만이 넘어 설 것이라고 말하

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국의 약대가 다

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대를 우리 한국에

데려와서 약대에게 물을 먹이라는 것입니다. 이 약

대에게 물을 먹이려면 구조조정을 해야하고 국민이

근검절약 해야하고 고통을 이겨야하는 약대에 물을

먹어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약대를 내버려 놓

고 고함 고함치게 해 놓으면 결코 하나님께서는 우

리에게 복을 주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또

우리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인간적인 갈등도 약

대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고통을 주는 남편은 남편

약대입니다. 바가지를 긁는 아내는 아내 약대입니

다. 고통을 다가오는 자녀는 자녀 약대로 시어머니

약대, 시아버지 약대, 며느리 약대, 형제간의 갈등

의 약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약대가 많습니다.

성령께서는 약대를 끌고 와서 우리의 마당에 안방

에 갖다 놓고 물을 먹이라고 합니다. 물을 먹이지

않으면 고함 고함을 쳐도 오늘 약대의 물을 잘 못

먹여서 가정이 파탄 된 곳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

리나라 99년 이혼율은 세상에 한쌍 꼴인 하루에

323쌍이 이혼을 했습니다. 이것은 약대의 물을 못

먹여서 그만 이혼이 된 것입니다. 남편이 부인 약

대에게 물을 좀 잘 먹여주고 부인이 남편 약대에게

물을 잘 먹여 주었으면 이혼까지는 아가지요, 그러

나 여러분 3분의 1일 이혼을 하다니... 우리 한국

사회에도 가정이 이제 믿을 만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든지 우리 환경 속에 다가오는 약대

에게 물을 먹어야 됩니다. 리브가는 약대에게 물을

먹여야지 신부가 되요. 약대를 피하면 신부가 되지

못해요. 여러분도 예수 믿고 난 다음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란의 약대에게 물을

먹여서 잠잠케 하고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너희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쯤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

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한없이 물을 마

시는 약대는 자꾸 물을 달라고 소리를 치지요, 리

브가는 물을 흠뻑 뒤집어쓰고 물에 젖고 땀에 젖고

몸이 나른 할 정도로 물을 길렀었습니다. 우리도

약대에 물을 먹이려면 기도하고 참고 돌보며 물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 종의

마음으로 열심히 열심히 약대 위에서 기도하고 그

리고 우리는 참고 돌보고 물을 먹이면 어지간히 물

을 마시면 그건 약대가 조용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아직 고함치고 하는 것은 물을 덜 마셔서 고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충분히 물만 마시면 조용해지

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4절에서 5절에 "각각 자기 일을 돌

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

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말했습

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우

리에게 섬기려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섬김을 받으려고 하면 어느 곳에나 약

대들이 고함을 칩니다. 우리가 섬기는 마음을 가지

면 우리 주변에는 약대들이 잠잠케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오늘 이 시간 누가 무엇이

약대입니까? 남편이 약대입니까? 섬기십시오. 약대

가 약대입니까? 섬기십시오. 자식이 약대입니까?

돌보십시오. 이웃 형제가 약대입니까? 참고 돌보고

기도하십시오. 자꾸 물을 먹여야 되는 것입니다. 자

꾸 기도의 물을 먹이고 사업의 물을 먹이고, 돌봄

의 물을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대가 넘

어질 때까지 물을 마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래야

우리가 중생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신부로써 그

리스도의 신부로써의 자격을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러면 두 번째로 보면 약대에 물만 먹고 말았습

니까? 아닙니다. 약대의 물을 다 먹이고 나니깐 이

약대의 열 필에 금은 보화를 싣고 왔습니다. 이 금

은 보화를 그냥 처음부터 내려놓은 것이 아니라 약

대의 물을 먹이고 난 다음에야 금은 보화를 풀어놓

았습니다. 리브가가 약대의 물을 다 먹이고 나니깐

엘리에셀이 그 약대에 싣고 온 금은 보화를 당장

풀어놓았습니다. 귀한 금고리, 은고리, 가지가지 몸

치장하는 것을 가지고 왔는데 이것을 리브가에게

치장하고 그리고 리브가와 함께 리브가의 집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들에게 시련

의 약대를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보배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냥 복을 주지는 않아요. 반드

시 약대의 물을 먹이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시련과

동등의 그 이상의 복을 반드시 예비하고 있는 것입

니다. 이렇게 때문에 우리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

며 항상 주님 일에 힘쓰고 있으면 우리 수고가 헛

되지 않습니다. 왜? 우리가 시련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나 이를 견디고 이기면 그 시련이 싣고 온 보

배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냥 보배가 오

는 것이 아닙니다. 시련이 보배를 싣고 옵니다. 애

먹이는 남편, 애 먹이는 아내, 자녀들 사업, 환경,

겉으로 보기에는 악이 오른 분 같지만은 내면을 보

면 거기에 보배가 실려 있습니다. 그 약대의 물을

먹이고 나면은 그 보배가 풀어 헤쳐서 되는 것입니

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보배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요. 신령한 보배가 있습니다. 약대의 물을 먹인

경과로 믿음이 오고 소망이 오고 사랑이 오고 의가

오고 평강이 오고 희락이 오고 성령 충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약대의 물을 먹인다고 기도 잔뜩하

고 철야하고 금식하고 기도원 기도도 하고 참고 인

내하고 하는 동안에 내 믿음이 확 자라게 되는 것

입니다. 신령한 은혜의 선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33장 6절에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

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약대의 물을 먹이다가 나니깐 여호와를 의지하게

되고 큰 보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또

축복과 성공의 보배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원하는 우리의 삶의 성공, 사업의 성공, 물질적인

축복, 이런 것도 약대의 물을 먹이고 나면은 그 이

후에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

는 것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시험과 환란은 반드시

우리가 마귀의 역사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천사

가 마귀의 탈을 쓰고 왔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

다. 시험과 환란을 우리가 기도와 믿음으로 이기고

나면은 그 마귀의 탈을 벗어버리고 태양처럼 웃는

얼굴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축복의 천사인 것입니

다. 약대에 싣고 온 대로 우리에게 나눠 줄 뿐 아

니라 우리의 가족과 우리의 이웃까지라도 축복을

받게 됩니다. 여기 리브가와 함께 그 집으로 간 엘

리에셀은 약대에 싣고 온 여러 가지 보배를 리브가

의 오라버니와 그 가족과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식

구들에게도 보배를 함께 나눠 준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잘 믿는 사람은 그 사람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시련을 이기고 약대의 물을 주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내온 보배를

나누게 될 때는 가족에게도 보배가 임하고 친척에

게도 보배가 임하고 민족에게도 보배가 임하게 되

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의 기독교가

많아지고 교인 수가 많아지고 그들이 시험과 환란

을 기도와 믿음과 인내로 이기고 나가서 하나님께

복을 받으면 사장이 복을 받으면 사원들이 다 복을

받고 농부가 복을 받으면 온 농사물이 다 복을 받

고 지도자가 복을 받으면 온 그 밑에 있는 사람들

이 복을 받고 전체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실

제는 리브가를 위해서 약대에 열 필에 보배를 싣고

왔는데 그 보배를 리브가만 얻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얻은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

들에게 축복을 주시려고 은혜를 보냈는데 그 은혜

가 넘쳐나서 온 종족과 민족과 이웃까지라도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15장 5절에서 6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

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

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

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치리할찌라도 너는 치

리 함을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

기 때문에 복있는 사람 곁에 있으면 함께 복을 받

고 저주받은 사람 곁에 있으면 함께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교회가 많으면 많을수

록 교회는 복 받은 처소 아닙니까? 그러므로 교회

가 있는 곳마다 복을 받아요. 성도가 많으면 많을

수록 성도가 있는 곳에 복을 받아요. 그렇기 때문

에 마귀는 어찌하든지 교회를 세우지 못하게 하고

어찌하든지 예수 못 믿게 하려고 도둑질하고 죽이

고 멸망시키는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날 여러 가지 기관을 통해서 교회를 공격하고 교회

를 모욕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비아냥거리고 하는

것은 결국에 마귀가 그렇게 함으로 복이 임하지 못

하게 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리브가

가 복을 받으니깐 리브가의 온 가족이 다 복을 받

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가 복을 받으면 우리 대

한민국 전체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리브

가가 약대에 물을 먹인다고 고생을 실컨 했지만은

신랑이 기다리는 이삭에게 갈 때는 걸어서 갔습니

까? 아닙니다. 그가 실컷 고생을 하고 물을 먹인

그 약대를 타고 흔들흔들 산악을 건너서 기다리는

신랑에게로 가게 된 것입니다. 약대에게 물을 먹인

다고 죽을 고생을 했지만은 결국에는 그 약대를 타

고 신랑에게로 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련이 결국에는 우리가 알고

우리 신랑 예순께로 가는 약대가 되어 주는 것입니

다. 시련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냐.. 시련이 다가오

면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 줄을 끊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시련이 다가 오기 전에는 세상에

술 취하고 방탕하고 세상의 쾌락과 연락에 취해 있

다가도 시련과 환란이 다가오면 이 시험과 환란이

세상 줄을 끊는 것입니다. 찬송가 534장에 보면은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 끊음일세 주께서 오

라 하시면 내 고향 찾아가리, 찬송가 503장에 보면

끝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이 일어나

야 더 빨리 갑니다. 여러분 보세요 풍랑이 다가오

면 세상 줄 끊어 버리고 풍랑에 의지해서 주님 앞

에 더 빨리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

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련의 약대에 물을 먹

인다는 것은 우리가 천국에 더 가까이 빨리 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럴 뿐 아니라 시련의 약

대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주님을 더욱 사모하

고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험의 약대에게 기도

하고 물을 먹이다 보니깐 헌신을 가져오게 되고 주

님께서 더 가까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71절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

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

이다" 고난 당하기 전에 하나님의 법을 무시했는데

고난 당하고 난 다음, 하나님의 법을 귀하게 여기

고 지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난의 약대를

통해서 믿음이 자랍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

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

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약대에게 물을 먹이

다 보니깐 믿음이 자라고 인내가 자랍니다. 그를

통해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입니

다. 그 뿐 아니라 약대에 물을 먹이는 고난을 통해

서 신앙 인격이 성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3절에서 4절에 "다만 이뿐 아니라 우

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

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

로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란이 시련

이 우리에게 올바르게 대접하면 큰 축복이 됩니다.

몽둥이를 들고 약대를 때리고 쫓아내고 그러면 그

약대가 마당에 주차되면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고

안방에서 때리면 건너 방으로 뛰어 들어가고 건너

방에 때리면 부엌으로 뛰어 들어가고 떨어지지를

안해요. 오직 우리가 기도와 인내와 믿음으로 물을

먹이면 스스로 걸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약

대를 우리에게 이와 같은 큰 보물을 가져오는 것입

니다. 시련이 가져다준 신앙에 의하여 세상 사막을

이기고 우리가 천국 예수께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련과 환란을 당한 사람

은 믿음도 강하고 성령도 충만하고 생활도 성화되

고 하늘 나라 백성으로써의 부족함이 없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물

가에 와서 주의 백성을 선택하시고 난 다음에는 약

대에 물을 먹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

령은 여러분 우물가인 교회 와서 여러분을 선택하

시고 난 다음에는 여러분에게 약대의 물을 먹이도

록 여러 가지 시험과 환란을 가져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시고 성

령이 충만한 이후에 성령이 예수를 이끌어 광야로

데려가서 마귀의 시험을 당케 했던 것입니다. 성령

인 예수님을 이끌어 가서 마귀의 시험을 당케 했다

는 것은 여러분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반드시 우리가 약대의 물을 먹여야 우리 신앙이 확

고하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의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물을 달라고

소리치는 약대가 있습니다. 안방에서 혹은 건너방

에서 마당에서 직장에서 이 약대에게 우리는 물을

먹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참으며 섬기는 종의 마음으로 약대의 울

음소리가 그칠 때까지 충분히 물을 먹여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약대가 싣고 온 보화

가 쏟아집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축복이 쏟아진

것입니다. 시험과 환란의 축복을 싣고 오는 것이지

평안한 삶이 축복을 싣고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신

령한 축복도 싣고 오고 물질적인 환경적인 축복도

싣고 와서 여러분의 삶을 풍성하고 부요하게 하는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임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부

활의 영광이 다가오는 것처럼 여러분 약대에 물을

먹이는 고난을 통하여야 보화가 쏟아지고 여러분을

인하여 온 주변이 다 축복을 받고 나중에는 그의

시련을 통해서 얻은 믿음을 타고 우리는 천국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다 왜 내게 이런 약대가 다가오느냐고 탄식하지 맙

시다. 왜? 우리 남편이 옆구리 가시가 되고 아내가

시련이 되느냐!! 왜? 이런 자식을 주었느냐! 왜 이

런 형제와 이웃을 주었느냐!! 왜?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서 고난 당하느냐! 그런 말하지 마십시다. 그

것은 다 하나님일 물 먹이라고 끌고 온 약대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몫의 약대는 한 마리든

열 마리든 스무 마리든 백마리든 물을 먹이십시오.

회개하고 기도하고 참고 섬기며 먹이고 마시우면

약대의 울음소리가 끊이는 그 날에 그가 싣고 온

보화가 여러분에게 쏟아지게 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린 이 땅에 살면서 많은 시험과 환란을 통과됩니

다. 왜 하나님이 내게 시험을 보냈느냐! 왜? 환란을

보이냐고 말하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주 예

수의 신부된 며느리 감을 구하기 위해서 성령인 엘

리에셀을 보낼 때에 벌써 시험의 약대에다가 보화

를 싣고 보내는 것입니다. 보화는 약대에게 물을

마셔야만 우리에게 떨어진 것을 알고 아버지 시험

의 약대에게 기도와 믿음과 인내와 물을 먹이고 약

대가 울음소리를 그칠 때까지 우리가 힘쓰고 애 쓰

게 도와 주옵소서. 시험을 통한 자는 복이 있습니

다. 시험은 그와 동등과 그 이상의 축복을 싣고 옵

니다. 아버지 시험 위에 정말 놀라운 축복을 받게

도와 주옵소서. 비 오고 바람 분 후에 찬란한 햇빛

이 비추인 것처럼 시험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

는 것을 알고 기도하고 깨어지고 믿고 참고 견디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

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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