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23:14-16 사라질 수 없는 맥추절

가을에 논과 밭에 심은 밀과 보리 농사의 첫 수확을 거두며, 풍성한 열매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린 절기이다. 수장절인 추수 감사절은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짓고, 가을 추수한 곡물을 창고에 저장한 후에 드리는 감사절인데맥추절은 "첫 열매"를 거두며 드리는 감사절이다. 다시 말하면 보리의 첫 이삭 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제는 농촌에서도 특수 작물에 밀려, 밀과 보리 농사를 거의 하지 않으니맥추절이란 말 자체가 생소하게 들려지는 것이다. 더욱이 밀과 보리 자체를 구경도 못한 어린 세대들에게는 더욱 생소할 뿐이다. 그 다른 이름이 초실절이요, 칠칠절이요, 오순절이다. 이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셨기에 이제는 맥추절의 의미보다는 성령 강림절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맥추절은 사라질 수 없다. 비록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 성령 강림절로 그 이름이 바뀌어진다 할지라도맥추절의 의미를 잃어버린 성령 강림절은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에게는 3대 명절이 있다. 바로 유월절(무교절), 맥추절(칠칠절, 오순절), 수장절(초막절)이다.

이렇게 3대 명절을 주시어 남자 어른은 1년에 3차례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 나아오게 하셨다. 또 빈손으로 나아오지 못하게 하셨다. 감사의 예물을 준비케 하셨다. 이처럼 유대인으로 명절을 지키게 하신 것은 저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고, 또 그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또 그 하나님의 은혜로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자신임을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신 것이다.

맥추 감사절은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입니다. 농촌에서도 보리와 밀 재배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몇몇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옛것을 찾고, 신토불이를 외치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우리 밀" 재배 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맥추절을 살펴보며 맥추절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맥추절 본문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이 맥추절을 설명해 주시는 말씀이"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했다. 추수를 끝내고 저장한 후에 감사드리는 수장절과는 달리 밭의 소산의 "첫 열매"를 거두며 드리는 감사이다. 출애굽기 34:22절/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바로 맥추의 "첫 열매"를 드리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초실절이라고 한다. 초실절은 지난해의 가을에 밀과 보리를 밭에 심고 수고하여 가꾸어서 거둔 첫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로 드리는 절기이다. 다시 말해서 농사하여 첫 열매는 하나님께 드리고 그 다음의 열매를 먹게 하셨다.

곧 "처음 익은" 곡식이나 과일이 지니는 의미가 무엇일까? 왜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는 바치라 하셨을까? "첫 열매"가 지니는 의미가 바로 초실절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첫 열매는 처음 달린 열매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순수해야 하고, 완숙해야 하고, 극상품이어야 한다. 그래서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고 했다(출23:19).

신명기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바로 유월절이 지나고 7주가 되는 날이다. 7주 곧 7×7이 되어 칠칠절이라고 한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출34:22)바로 맥추절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날이 유월절부터 50일이 되는 날이다. 바로 오순절이다(행2:1)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맥추절을 살펴보았습니다. 맥추절,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이렇게 그 이름도 다양한 절기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맥추절의 의미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두어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로 드리는 감사절이다. 수장절과는 달리 첫 열매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한 해의 농사의 첫 수확을 거두며이 한 해에도 풍성한 열매를 주실 줄로 믿고 먼저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감사 받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일. 어느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풍성히 받을 줄로 믿고, 그 "받을 것"에 대한 감사를 미리 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받을 것"그것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감사이다. 우리 성도들은 매사에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거짓말하시는 일이 없음을 삶의 체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출애굽기 19:1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 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 삼 월 곧 그 때에"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장자 재앙의 해를 받지 아니하고 정월 15일 아침에 출애굽의 대장정에 올랐다(민33:3). 그래서 제 삼월에 시내 광야에 도착한 것이다. 정월에 15일, 이월에 30일, 삼월에 4일이면 7주 곧 49일이 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맥추절을 중요시하고 있다. 유대교에서는 이 날을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로 지키고 있다. 그들은 유월절을 유대국민의 탄생으로, 맥추절 곧 칠칠절을 그들의 종교의 탄생일로 중요시하여 기념하고 있다. 원래는 농사하여 소산물을 거두는 감사의 의미였으나, 율법 부여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사도행전 2:1-4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이날이 바로 초실절이요, 맥추절이요, 칠칠절이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이 날에 "성령 강림"이 있었다는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성령이 강림하셨다. "오순절"이 날이 바로 "성령 강림"하신 날이요, "초대 교회"가 탄생한 날이다.

다시 말해서, 유대교가 아닌 기독교의 탄생이 되는 것이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함으로 이 날에 3천 명이나 회개하고 구원 얻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인에게도,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도결코 사라질 수 없는 참으로 의미 있는 맥추절입니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바로 성령이 강림하신 날입니다. 성령이 각 사람 위에 임하신 날입니다. 이 날이 바로 맥추절이요, 초실절입니다. 죄로 물든 내 심령에 성령이 임하시어 새 생명이 태어난 날입니다. 죄로 물든 내 심령에 성령이 임하시어 "첫 열매" 맺은 날입니다.

수장절로 가는 첫 관문 본문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年終)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맥추절을 지키라"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했다. 맥추절은 유월절 후에 오는 절기로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라고 했다. 또한 가을의 수장절로 이어지는 수고하여 얻은 열매를 거두는 절기이다. "수장절을 지키라"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年終)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마지막 추수가 된다. 초실절에서부터 거두어들이는 수확이 끝나고 창고에 저장이 끝나는 마지막 추수이다. 그래서 연종(年終)이라고 했다.

"연종(年終)에"한 해의 끝이라는 말이다. 물론 쉽게 말해서 12월 31일은 아니지만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추수로 보아서는 12월 31일에 해당한다. 구속사적 의미에서 본다면 "마지막 날"이 된다. 요한복음 4:35절/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이미 "추수기"가 왔음을 일러주시는 말씀이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는 "추수기"에 들어갔다는 말씀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첫 이삭 한 단"의 요제(搖祭)가 드려지고,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는 추수가 시작된 것이다(요4:36). 하루에 3천 명(행2:41), 5천 명(행4:4)이렇게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 교회(에클레시아) 안에 모아졌다.

이렇게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는 추수는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는(마3:12)연종(年終)의 수장절에 "천국 곡간"에 저장하심으로써추수는 끝을 맺는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맥추절은 초실절로 연종(年終)에 영생의 열매를 거두어 "천국 곡간"에 저장함으로 추수를 끝내는수장절로 가는 첫 관문입니다. 이 관문을 통과하지 아니하고는 수장절로 갈 수 없습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 죄로 물들어 죽어버린 내 심령이 새 생명으로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은 수장절로 저장되는 마지막 추수에서 저 하늘, 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주님은 일찍이 선언하셨습니다. 이미 추수기가 되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은다고 했습니다(요4:36).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밀과 보리의 재배가 없다고 하여 맥추절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초실절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칠칠절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오순절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유월절이 갈보리산 십자가 위에서 성취되어졌다면 맥추절 곧 초실절은 칠칠절 곧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 성취되어진 것입니다. 이제 수장절의 성취가 남아 있습니다. 주님이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오사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아(마25:31),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마25:46)」심판하실 그 날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 한 개인으로 본다면성령의 강림으로 내 영혼이 구원 얻는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수장절까지 주님이 기뻐하시고, 아버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아름다운 열매들도 나의 삶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기독교로 본다면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시어 교회가 탄생했고, 예루살렘 교회의 제자들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복음 전파의 세계화가 시작된 것이요, 땅끝까지 전파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절기인데 사라져 가야 하리만큼 그 의미가 없는 절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 얻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성령을 받아 그의 도우심으로 열매 맺는 승리의 생활을 하여 수장절에 천국 창고에저 하늘, 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맥추절 감사 저 천국으로 통하는 관문임을 꼭 기억하시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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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3:14-16 사라질 수 없는 맥추절 출23:14-16 사라질 수 없는 맥추절 Reviewed by □□□ on November 01, 2026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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